다이어트, 언제까지 적게 먹을 것인가!

다이어트, 언제까지 적게 먹을 것인가!

다이어트 하시면서 식사량 많이 줄이셨죠?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한 식사량 조절...
다이어트만 끝나봐라! 다먹어주게따!!ㅎㅎ

과연 그래도 될까요? 다이어트가 끝난 후 식사량을 다시 늘려도 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몸속의 위는 그 크기가 본인 주먹크기 정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위는 적게 먹을때는 상관이 없지만 많이 먹었을때는 그만큼 위의 크기도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위의 크기는 미리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식습관에 따라 형성된 크기지요.

다이어트 기간에는 기존의 위크기보다 적게 먹을 수 밖에 없겠죠. 이에 따라 위가 느끼는 공복감은 더욱 커질것이구요. 이 공복감은 평소 식사량만큼 채워져야 없어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겠죠?
하지만 평소 식사량보다 적게 먹기를 반복하게 된다면 위의 크기도 줄어들게 됩니다! 단, 원하는만큼 위크기가 줄어들려면 최소 2~3개월은 지나야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먹는량도 계속해서 적게 먹어야 줄어든 위의 크기를 유지할 수 있구요.

요즘 나오는 다이어트 제품들이나 다이어트 관련 식품들은 완성기간을 보통 한달정도나 2주정도로 잡고 있는게 대부분이죠. 이 말은 실제로 위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기간인 2~3개월에 비하면 너무도 짧은 시간입니다.

짧은기간내 다이어트를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외형적으로는
성공을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소화기관이나 인체
내부는 적응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그래야 완벽한 내몸이 된다는 것이죠.

정리해보면 단기간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다이어트가 몸의 적응도 빠르고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해진다는 말입니다.
최소 2~3개월정도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1~2년간은 다이어트할때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다이어트는 예쁘고 건강해지려고 하는 운동입니다. 단순히 외형적인 것만을 치중하여 건강을 그르치면 않되겠습니다.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그 기간의 식습관은 곧 평생을 가지고 가야할 건강 식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식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적게 먹어야하는 다이어트 식습관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지요. 소식하는 다이어트로 체중도 빼고 후에는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다이어트를 진행해 간다면 건강도 지키고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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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하는 다이어트 꿩먹고 알먹고 마당치고 돈줍고 살도빼고 건강해지는 길을 선택하자구요.
오늘만 날입니까?
길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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