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완치의 열쇠는 폐에 있다?

환절기 비염이 비상입니다!
제주변에도 여기저기 코푸는 소리, 제체기하는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가 아주 피크라고 하죠..
많은 분들이 비염으로 고생하고 계시고 계신데요..
저는 지켜보고만 있어도 짜증나고 고통스럽더군요.;;

비염있으신 당사자분들은 오죽할까요..
특히 운전하다 제채기 연발하는 회사친구를 볼때면 너무 위험한것 같아요!

일단 비염을 치료하려면 환자의 체질과 다른 합병증이 있는가 여부를 잘살펴보고 코뿐만 아니라 신체종합적으로 진단을 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환자의 상태와 비염의 종류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약이나 비염치료기를 사용하여 치료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라곤 할 수 없습니다.
일시적인 치료보다는 호흡기의 중심인 폐기능을 강화시켜 알레르기 항원을 물리칠 수 있도록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비염을 완벽하게 치료할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죠.

정말 비염이 완치될 수 있을까요?

흔히들 비염은 코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결과가 보이는 곳이 코일뿐 원초적인 문제는 폐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폐는 호흡기의 중심으로써 인체의 모든 기운을 주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인체의 호흡을 담당하고 있는 폐가 건강해야 쫄병격인 코도 건강해져서 비염치료가 가능한 것입니다.
비염을 치료할때는 코만 집중할것이 아니라 폐의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나아가 재발도 막을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비염 얘기하면서 폐를 강조하는지 다음의 한문장이면 딱! 이해 가실겁니다.

"코는 폐의 보조기관으로써 폐에 이생이 생기면 코에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비염이 왜 발생하는지 쉽게 이해가 가셨죠?

예를 한가지 들어볼까요?

감기에 자주 걸리는데도 치료를 하지않고 오랜기간 방치를 한다거나 흡연, 스트레스가 빈번한 사람들에게 비염이 쉽게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감기, 흡연, 스트레스는 인체의 열을 발생시키게 되고 이열은 몸의 위쪽으로 상승하여 대부분 피부를 통해 발산하게 됩니다.

그러나 적은양의 잔열이 폐로 쌓이게 되는데요.

이렇게 폐에 쌓이게된 열은 폐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고 나아가 면역력을 약화시켜 비염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비염 치료하자!!

비염은 외부항원으로 인한 코점막의 과민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 항원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지 않으면 증상은 재발하게 됩니다.
폐에 쌓이게 된 열은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이로인해 면역체계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게 됩니다.

 

산소부족으로 면역체계는 무너지게 되는데요.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려면 폐에 쌓인 열을 씻어내야 합니다.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게 되면 어긋난 면역체계의 균형을 바로잡아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체질로 개선시켜줍니다.
이는 곧 비염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게 되는 것으로써 재발을 막아 완치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신체라도 외부감염에 의해 비염이 발생하였다면 몸안의 사기를 몰아내고 원기를 북돋을 수 있는 한방생약이 적합한데요.
한방생약을 통해 폐를 맑게하고 몸안의 열기를 풀어주어 찬 기운을 없애 몸을 따뜻하게하여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이로써 알레르기 체질은 정상적인 체질로 바뀌게 되고 스스로의 면역식별력을 길러 알레르기 항원을 물리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한방생약뿐만 아니라 합복, 곡지, 영향, 비익 등의 혈자리의 자침을 놓아 코를 관장하고 있는 경혈을 조절해 코기능을 개선하는 침 치료도 비염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폐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한방생약으로 편강탕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편강탕과 함께 유산소 운동, 호흡수련, 심호흡과 병행한다면 효과도 더욱 크다고 합니다.
 
또한 편도선을 강하게하면 식균작용이 활발해져 감기, 독감을 예방하고 비염완치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되면 자가 치유능력이 좋아져서 여러종류의 폐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습니다.

건강은 질병을 방치하는 순간 무너집니다.
미루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건강한 신체를 되찾을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