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한 4가지 생활습관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한 4가지 생활습관

불면증은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걱정거리로 인해 잘 기회가 있음에도 잠들기 어려운 경험들이 반복되고 학습되어 발생합니다. 잠자리가 불편하면 숙면을 방해하고 생체리듬이 틀어져 낮에 피곤하거나 계속 조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잠자리 들기전 숙면을 위한 환경과 행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적당한 운동으로 피로를 주자

운동은 육체피로를 유발해 수면에 빠져드는 것을 도와즈지만 밤늦은 시간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는 교감신경계가 자극되어 정신이 또렷해지면서 잠을 청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2. 조명을 어둡게 하자

체내시계는 밝기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 있으므로 색깔과 형태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의 밝기가 적당합니다. 조도는 어두울수록 숙면을 돕고 이를 위해서는 스텐드같은 은은한 불빛의 부분조명도 효과적입니다.

3. 잠자리에서만 자자

침대나 이부자리에서 TV, 책등을 보거나 다른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침대나 이부자리는 오직 잠만 잔다는 인식을 확실하게 몸에 베도록 해야합니다.

4. 손발을 따뜻하게 하자

잠들었을때 손발의 피부온도는 1~1.5℃ 상승합니다. 이것은 몸과 뇌의 체온을 내리기 위해 손발 끝에서 열을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손발이 찬 냉한 체질의 사람은 혈액이 충분히 돌지 않아 열을 발산할 수 없게 되고 체온이 내려가지 않아 쉽게 잠이 오지 않습니다.

간단하죠?
숙면은 우리 몸속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치유의 시간입니다. 때문에 건강한 사람은 잠도 충분히 잘 자죠. 일이 많거나 스트레스을 많이 받는 사람은 잠은 잠대로 못자고 몸도 쉽게 상하게 됩니다.
잠깐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