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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위한 시계_시티즌 에코 드라이브의 매력속으로~

by 세상밖으로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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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반소매 차림이 이제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계절입니다.
이렇게 가벼운 차림에 맨살이 많이 들어나는 계절이면 여성분들의 귀걸이, 목걸이, 팔찌 같은 다양하고 예쁜 악세사리들이 더욱더 자신을 돋보이게 합니다.
반면 남성분들은 여성들처럼 악세사리들로 장식하는 분들이 많이 없는것 같아요.
유일한 남성악세사리로 시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같은 유니섹스시대에 다양한 악세사리들로 치장한 남성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악세사리는 여성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네요.

하지만 시계만은 다르죠.
꼭 챙겨야하는 필수품일 수도 있고 누구나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시계가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매일 시계 차고 다니시는 분들은 모두 느끼고 계실거에요.
시간을 알기위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본인을 더욱 멋져보이게 해주는 악세사리로써의 기능도 있다는 사실.
 
시간만 잘맞고 배터리 오래가면 그만인 시계는 이제 더이상 필요 없습니다.

최첨단 기능과 더불어 예술적 가치가 느껴지는 멋진 디자인의 '손목시계'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시계가 바로 이런 조건에 딱 맞는 제품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오랜역사와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시티즌의 놀라운 기술력과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이미 시계 애호가들에게 정평이 나있는 '시티즌'의 역사는 192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도쿄 시장이었던 '심페이 고토' 라는 사람은 당시 시계가 부자만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시계는 누구라도 착용할 수 있는것이다라는 희망을 안고 회사이름을 '시티즌(Citizen:시민)' 으로 명명.
본격적인 시계제작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제작자의 평등사상이 돋보이는 순간이죠?
저시대의 사상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것 같네요.ㅎ
혼수로 신부측에서 남자에게 고급시계를 주는것만 봐도 고급시계는 남자의 상징? 뭐 이런 생각들이 아직까지 있는것 같아요.ㅋ

이런 올바른 사상을 가진 시티즌은 지금까지 2억9천만개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시계를 만들어 냈으며 지금의 시계기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세계 최고,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수많은 업적으로 지금의 시계기술이 발전할 수 있었는데요.
1956년 세계 최초의 충격방지 시계 'Parashock'를 제작, 1959년에는 일본 최초의 방수시계 'Parawater'를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진보적 연구와 제품생산으로 오늘날에는 시티즌 에코 드라이브라는 혁신적인 시계기술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에코드라이브는 어떤 기술일까요?


에코드라이브기술은 태양빛은 물론 어떠한 빛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가 반영구적인 놀라운 기술입니다.
이 기술이 나오기 전만해도 시계속에 들어가는 작은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면 이를 폐기하게되는데 이때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에코드라이브의 혁신적인 기술로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것이죠.
이런 친환경기술로 일본 환경연합의 '에코마크'를 수여받게 되었죠.

이런 기술을 조금만 더 응용한다면 시계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분에에 유용하게 쓰일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건...업계 연구진님들께 맡기고 우리 소비자는 고마운 마음으로 사용하면 돼겠죠?ㅎ

환경적인 면만 생각한게 아닙니다.
2003년에는 4.4mm라는 매우 얇은 두께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 '스틸레토'를 개발.
에코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요소와 함께 현대미까지 모두 품을 수 있었습니다.

4mm안에 다들어간다는것도 신기하고 그 두께에 최첨단 기능까지 갖췄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에코드라이브의 원리를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잠깐 말씀드렸지만 어떠한 빛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기가 발생하는 태양전기가 시계 문자판 밑에 있고 여기서 모여진 전기 에너지를 이차 전지에 축적, 시계의 주 동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형광등, 기타 실내 조명등 어떠한 빛으로도 충전가능!

에코드라이브의 아름다움의 극치는 문자판의 빛 투과율에 있다고 합니다.
빛의 굴절이 전혀 없이 빛을 투과 시키기 위해 초고순도의 산화 알미늄을 사용하고 결정알맹이 성장을 컨트롤하면서 반사와 투과 굴절을 동시에 일으키는 세라믹을 개발했습니다.
입사 빛은 일부가 난반사한 반사광이 되어 문자판이 희게 보이고 나머지 빛은 투과되어 태양전지에 도달하고 전력으로 변화되는 것이죠.
미를 추구하는 것이 곧 전력공급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든빛으로 충전을 가능하게하고 반영구적 전력을 공급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전지이겠죠?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반도체 재료는 실리콘계와 화합물계가 있는데 대부분 실리콘계지만 제조방법에 따라 나뉘게 된답니다.
시티즌의 에코드라이브는 태양빛뿐만 아니라 형광등이나 기타 조명에서도 잘 발전할 수 있는 실리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파이어 글라스의 내면에 폭 6마이크로 실리콘을 94마이크론 간격으로 배치하여 실리콘이 유리를 투과하는 빛이나 문자판으로 반사되는 빛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투명한 태양전지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하였으며 일부 모델에 적용되어있습니다.
또한 셰계에서 가장 앏은 초박셩 시게인 '스틸레토'도 에코드라이브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정밀도에 영향을 주는 전압 변화 및 온도 변화에 대한 보정회로를 준비하고 수정의 온도 특성을 기억해서 주위온도에 적응한 시계의 정밀도를 유지하거나 이차전지의 전압을 감시해서 안정적인 전압의 공급이 가능합니다.

태양전지의 하이파워화는 에너지의 안정공급과 안정 구동을 가능하게 하고 다기능화 대응 IC의 개발에 사용되었습니다.

에코드라이브의 고성능 이차전지는 기존에 사용되어왔던 전지들처럼 수은,카드뮴,납같은 중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망간, 티타늄, 리튬이온 이차전지로써 소형화된 사이즈와 완충후 최장 10년까지 전력이 지속되며 실내 빛으로부터 직사광선까지 충전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때문에 전압불안정같은 우려가 매우 적습니다.

이런 놀라운 기술로 세계최고라는 수식어를 붙게 만든 시티즌의 시대 대표제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에 제품에서 눈에 띄는 말들이 있네요.
'라디오 콘트롤' 과 '퍼페추얼 캘린더'
얘들이 무슨말이가 하면~

1. 라디오 콘트롤 : 라디오 주파수로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시간을 유지시켜주는 기능.
2. 퍼페추얼 캘린더 :  윤년에 날짜를 따로 맞추지 않아도 정확한 날짜를 확인해주는 기능.


그냥 손목에 차고만 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주인에게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알려준다는 것이죠.
요즘에는 핸드폰이 스마트한 세상이지만 그전에 이미 시티즌의 시계들은 스마트해져 있었군요!

그밖에 시티즌 에코 드라이브 제품에는 어떤것들이 있나 살펴보겠습니다.


- Eco-Drive Super Titanium

외부충격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다이얼과 스크레치에 강한 슈퍼 티타늄 케이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슈퍼 티타늄은 일반 스테인레스 스틸 시계보다 5배 높은 경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가벼운게 특징입니다.
100mm 방수와 충전 경고음 기능까지 탑재!




- Eco-Drive Toyota86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에서 Toyota86을 선보여 이를 기면하기 위해 Toyota86과 협업하여 출시한 시계.
마치 스포츠가의 계기판같은 디자인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Eco-Drive Calendar

단 1회 충전으로 180일간 동력이 지속되며 요일과 월은 디스크 방식으로 각 9시 방향과 3시 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짜는 12시 방향에 위치한 별도의 다이얼과 핸즈를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 창이 달여있으며 크라운 옆에는 가드가 있어 내구성도 높습니다.
다양한 기법으로 가공해 다채롭게 빛나며 폴딩버클은 깔끔하게 숨겨져 있어 세련미를 더하네요.




- Eco-Drive Gents

시티즌의 대표 컬렉션 에코드라이브 젠트.
에코드라이브의 모든 기술을 갖춘 시계입니다.
태양을 비롯한 모든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시계를 작동시키고 반영구적 배터리 수명, 폐기로인한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적 제품입니다.
시계숫자판에 월드타이머기능이 있어 글로벌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남성들에게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 Eco-Drive Perpetual Calendar

진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스포츠 워치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골드를 활용한 배색으로 수트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더해 윤달은 물론 30일, 31일의 변화에도 정확한 날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2013년 바젤 월드에서 발표한 'Eco-Drive Satellite Wave-Air'는 세계 최초로 위성 수신을 가능하게해 지구상 어디에서나 정확한 시간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시계가 위성 수신을 한다는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죠?!

첨단 시간 유지 위성 시스템은 다른 어떠한 위성 시계보다 빠르고 민감한 수신 감도를 자랑하며 세계 최초로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받아 빛에 의해 구동되는 정밀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티타늄 소재로 이루어진 케이스와 폴리우레탄 으로 구성된 본체는 가벼운 착용감과 외부 충격에도 강한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유선형 구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티타늄 케이스의 양쪽 날개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면을 강조하였고 베젤의 가장 바깥쪽은 순차적으로 배치된 인덱스들과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다이얼의 디자인은 비행기 엔진의 회전 팬을 연상케 하네요.

그밖에 26개 도시의 시간을 알 수 있는 월드 타이머 기능, 6시방향 날씨 창, 퍼페추얼 캘린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등으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줄거 같습니다.




또한 1989년 최초로 선보인 '알티크론'에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2013년 신작 '프로마스터 에코 드라이브 알티크론 시러스' 를 발표했습니다.
이 시계는 전자 나침반을 부착하여 해발 10000m까지, 해저 300m까지 측정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디자인 속에도 잘 녹아있는데요.
입체감 있는 다이얼 구조는 지상 10000m에서 내려다본 제트 스트림과 지형을 형상화 한것이고 다이나믹한 핸즈 디자인은 하늘을 높이 오르는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연상케 합니다.

티타늄소재로 제작되어 강한 내구성을 보여주며 200m방수기능이 있어 어떠한 악천후 속에서도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알티크론 시러스는 스포츠를 즐기는 남자들에게 꼭 필요할 시계같군요.
특히 페러글라이딩, 스킨스쿠버 같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시는 남성들께 남자 시계 추천 상품으로 딱일듯 싶습니다.




지금까지 시티즌 시계 의 특성과 제품들을 살펴봤습니다.
에코 드라이브 라는 놀라운 기술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멋지 시계!
남자 시계 로써  디자인이나 최첨단 기술 모두가 딱!~ 남자가 좋아할만 하겠죠?

더욱 다양한 시티즌 에코 드라이브의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시티즌 컬렉션 페이지 http://www.galleryoclock.co.kr/brand/timeList.asp?brandno=408
갤러리어클락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o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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