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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건강/복부비만다이어트

[복부비만 다이어트]보도자료로 살펴본 복부비만의 심각성

by 세상밖으로  201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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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다이어트]보도자료로 살펴본 복부비만의 심각성




배나온 분들이 하시는 말씀 중 우스갯소리로 "이게다 인덕이야~ㅋㅋㅋ" 이라고 너스레 떠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정말 웃으면서 할 수 있는 말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봐야할 것같네요.
배나온다고 귀엽게만 생각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자칫 목숨을 앗아갈수도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얼마나 무서운지 따져볼테니 배나온분들 각성하시고 하루라도 빨리 뱃살 빼시길 바랍니다.


1. 보도기사로 살펴본 복부미만의 심각성


⊙ 다음 기사들을 통하여 복부비만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보도기사 1 :

여성의 복부비만은 BMI와는 무관하게 전체 사망, 심혈관사망, 암사망과 밀접하게 관련한다고 미국립소아보건·인간성장연구소(NICHD) 연구팀이 Circulation(2008;117:1658-1667)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Nurse’s Health Study에 참가한 여성 4만 4,636명을 대상으로 복부 비만과 전체 사망 및 원인특이적(원인이 뚜렷한) 사망의 관계를 검토한 것이다. 16년간 추적조사를 통해  751례의 심혈관사망, 1,748례의 암사망을 포함해 총 3,507례의 사망을 확인했다.

BMI 및 가능성있는 교란인자를 조정하자 전체 사망에 대한 허리둘레 5분위의 최저에서 최고에 대한 상대적 위험(RR)은 1.00, 1.11, 1.17, 1.31, 1.79였다(P<0.001).

마찬가지로 심혈관사망에 대해서는 1.00, 1.04, 1.04, 1.28, 1.99, 암사망에 대해서는 1.00, 1.18, 1.20, 1.34, 1.63이었다(모두 P<0.001).체중이 정상(BMI 18.5~25 미만)인 여성에서 복부 비만은 심혈관사망의 위험 상승과 유의하게 관련했으며 RR는 허리둘레 88cm 이상에서 3.02, 허리·엉덩이비율>0.88에서 3.45였다. 허리둘레를 조정하자 엉덩이 직경과 심혈관사망 사이에 유의한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다. 


※ 출처 : 여성 복부비만 사망과 밀접한 관련 (한방 가정상비약 보급 카페)


보도기사 : 2

'고혈압+고혈당+복부비만' 조기 사망 위험 3배
비만이면서 고혈압과 고혈당이 동반될 경우 대사증후군이 발병할 위험이 가장 높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의학적 장애의 복합체인 대사증후군과 정상적으로 연관된 5가지 건강 장애로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증, 중성지방증가, 고혈당, 복부비만이 있다.

4일 워릭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307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높이는 5가지 위험인자중 특히 비만과 고혈압, 고혈당의 세 가지 인자가 동반될 시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2배 높아지고 조기사망 위험 역시 3배 높아질 수 있다.
아울러 특정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을 확인 대사증후군 조기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출처 : 메디컬투데이


보도기사 : 3

복부가 비만한 사람일수록 사망 가능성이 제일 높아...

신체의 체형이 사과 또는 서양배 모양이든지 과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에 비교하여 사망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독일 인체 영양학 연구소의 Tobias Pischon 박사 연구진에 의하여 제시되었다. 그리고 사과 모양으로 신체 중앙부위가 비만한 사람은 엉덩이와 허벅지가 뚱뚱하여 서양배 모양의 신체적 체형을 가진 사람에 비교하여 사망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혀졌다.

연구진은 “같은 체질량지수를 갖더라도 허리둘레가 큰 사람일수록 사망 가능성이 더 높다. 따라서 체질량지수가 증가하는 것보다 복부에 축적되는 지방이 더 치명적이다” 고 주장하였다. 과거에 발표된 연구 결과들에서 복부 지방은 만성질환 발병 위험성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제시되었지만(GTB2002020157, GTB2005121742) 이번 연구를 통하여 처음으로 과체중 특히 복부가 비만한 사람일수록 사망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제시되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성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학술지의 11월 13일자에 발표하였는데, 유럽 지역 암 및 영양에 관한 연구의 한 부분으로서 유럽 9개국들에 거주하는 36만 명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연구진은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체중뿐만 아니라 이들의 교육 수준, 흡연여부, 음주량, 신체적 활동량, 키 그리고 사망 여부에 관한 정보를 10년 동안의 추적 연구 기간을 통하여 수집하였는데 동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 15,000명이 사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는 체질량지수가 25.3 그리고 여성의 경우는 24.3인 사람의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미국 국립 심장, 폐 및 혈액 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25에서 29.9 사이는 과체중 그리고 30이상인 사람은 비만으로 분류되고 있다. 연구진은 체질량지수가 30에서 35사이인 남성의 경우 정상 체중을 가진 남성에 비교하여 사망 위험성이 24% 더 높으며, 30에서 35사이의 여성의 경우는 정상 체중을 가진 여성에 비교하여 사망 가능성이 17%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연구진은 복부 지방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허리가 가장 굵었던 남성은 사망 가능성이 2배 이상 증가하고 마찬가지로 허리둘레가 가장 컸던 여성은 사망 위험성이 78% 증가한다는 사실도 발견하였다. Pischon 박사는 “허리둘레가 큰 사람일수록 사망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설령 체질량지수가 정상 범위 내에 있다 하더라도 허리둘레가 큰 경우 사망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 고 주장하였다.

미국 뉴욕대학 Langone 의과대학의 Marc Siegel 박사는 “결국 체지방이 문제가 되는데, 비만은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이외에 여러 가지 질환 유발과 연관되어 있다. 건강하게 장수를 하려면 올바른 식이 습관, 운동 수행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되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체지방은 건강의 적이다” 고 논평하였다.

인용 논문: “General and Abdominal Adiposity and Risk of Death in Europe,” T. Pischon, H. Boeing, K. Hoffmann, M. Bergmann, Schulze, K. Overvad, Y.T. van der Schouw, E. Spencer, K.G.M. Moons, A. Tjønneland, J. Halkjaer, M.K. Jensen, J. Stegger, F. Clavel-Chapelon, M.-C. Boutron-Ruault, V. Chajes, J. Linseisen, R. Kaaks, A. Trichopoulou, D. Trichopoulos, C. Bamia, S. Sieri, D. Palli, R. Tumino, P. Vineis, S. Panico, M. Peeters, A.M. May, H.B. Bueno-de-Mesquita, F.J.B. van Duijnhoven, G. Hallmans, L. Weinehall, J. Manjer, B. Hedblad, E. Lund, A. Agudo, L. Arriola, A. Barricarte, C. Navarro, C. Martinez, J.R. Quiros, T. Key, S. Bingham, K.T. Khaw, P. Boffetta, M. Jenab, P. Ferrari, and E. Riboli, Nov. 13, 2008, vol.359, p.2105-2120,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 출처 :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보도기사 : 4

18일 비만의 날] 허리둘레 10% 늘면 사망1.5배
남자는 사과 여자는 배 모양...사과모양 안 좋아

입력일F 2010.04.16 15:38  ㅣ 수정일 2010.04.16 16:29  

우리나라에서 머지 않은 과거에 적당히 살이 찐 몸은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살이 찐 사람은 건강관리도 하지 못하는 게으름과 멸시의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서구 식습관의 영향으로 한국도 비만인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은 새롭지 않다. 하지만 비만인구(과체중 포함)의 증가속도는 우려할 만하다. 1995년 남 10%, 여 17%였던 인구 내 비만자의 비중은 2005년 각각 35%, 33%로 증가속도는 미국의 2배, 유럽의 1.5배를 나타낸다.

이 중 배와 허리 부위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복부비만은 건강면으로도, 보기에도 가장 안 좋은 비만 형태. 복부비만의 형태는 남성형인 사과모양과 여성형인 서양배(호주박)모양으로 나눌 수 있다.

배에만 살이 찌는 사과모양은 내장 지방이 쌓여 나타나는 형태이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찌는 배모양은 피하 지방이 쌓여 나타나는 형태다.

문제는 허리둘레에 살이 찌는 복부비만 환자들이 특히 늘고 있고 이들의 질병 위험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대한비만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2만7,000명의 중년 남성과 3만명의 중년 여성을 추적한 연구결과 허리둘레가 10% 늘어나면 사망위험이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는 “주로 그런 패턴을 보인다는 것일 뿐 남성들만 사과 모양의 복부비만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며 “사과모양이 대사증후군 질환 위험이 더 높다”고 말했다.

비만의 척도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다.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가 25이상이면 비만이다. 또 다른 비만 측정기준은 허리둘레다. 남자는 90cm이상, 여자는 85cm이상이면 비만에 속한다.

비만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인슐린저항성, 담낭질환, 수면무호흡증, 관상동맥 질환, 고혈압, 골관절염,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의 발생빈도가 높다.

대한비만학회 기획이사인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는 “여성의 경우 50~60대에 복부비만인구가 확연히 늘어나는데 폐경 이후 호르몬의 영향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복부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비만전문의들은 “몸의 한 부위만 살을 빼는 것은 쉽지도 않고 올바른 체중감량법도 아니다”고 한다. 최교수는 “유산소 운동 뿐 아니라 근육운동과 저칼로리 식단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가 가장 좋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비만학회는 4월 18일 ‘비만의 날’을 맞아 이번 한 주를 비만 주간으로 정했다. 학회는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출처 : 코메디닷컴


위의 기사들을 보면 당장 뱃살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아..저도 뱃살 때문에 완전 돌아가시겠는데..
그나마 조금씩 하고 있는 운동덕에 약간 빠진듯합니다.
아직까지 아무런 대책없이 계시는 분들 빨리 시작해야합니다.




2. 두 종류의 복부비만


1. 복부비만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로 성장기때 나타나는 비만은 대부분 피하지방형일 경우가 많습니다.
내장지방형은 복강안의 장기(내장) 사이에 있는 내장지방이 더 많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이 정말 위험한 것이죠.
주로 성인이 배가 나온 이유가 거의 내장지방의 문제입니다.




내장지방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지방산을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것은 근육세포로 에너지(영양소)가 되는 포도당의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신체전반에 걸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대사증후군(신체기능을 떨어뜨려 각각의 장기들이나 근육등이 제기능을 하지못하고 몸이 녹슬게 되는 증후군)으로 이어져서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초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복부비만의 두가지 형태인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형에 다하여 좀더 자세히 알아보죠.



2. 피하지방형


1. 피부 아래에 쌓인 지방을 말한다.
2. 팔, 엉덩이, 허벅지등에 주로 많이 쌓인다.
3. 성인병인 내장지방비만보다는 위험성도 적고 분해하기도 수월하다.
4. 주로 성장기에 살이 찔 경우 피하지방의 증가가 원인이 된다.



3. 내장지방형


1. 복강안 장기의 사이에 쌓여있는 지방을 말한다.
2.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피하지방 보다도 매우 위험하다.
3. 지방분해효소인 라이포프로테인 리파제의 활성이 높아져 있어서 지방이 분해되어 혈액속으로 유입
    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4.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한다.





단적으로 비교해봐도 내장지방형이 훨씬 건강에 않좋겠죠.
특히나 성인이 배가 나온 이유가 대부분 내장지방이기 때문에 반드시 처리해야하는 문제입니다.


4.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줄이는 방법


크게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하루 섭취열량이 지나치게 증가하지 않도록 조절하며, 평상시 활동량을 증가시키도록 노력하고, 최소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걷기나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줄넘기, 에어로빅등의 유산소운동을 한다면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 모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뱃살을 뺀다는 것은 외모와 건강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일입니다.
꼭 빼야합니다.
미루고 나중에 빼자는 생각은 있을 수 없습니다.
많이 움직여서 활동량을 늘이고 수명도 늘리세요.
불필요한 뱃살은 늘리지 마시구요. 아셨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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