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제부도]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잠시 머리좀 시킬까하는 맘으로 제부도를 갔었다.

화성시에 있어서 수원과는 아주 가깝다~
바다가 보구 싶지만 멀리갈 수 없는 상황이면 제부도 강추!!
여기도 바다다!!!

모세의 기적~
바닷물이 쪽~빠지면 저~~쪽에 바위섬에도 직접 걸어서 갈 수 있지~

빠진물이 다시 서서히 들어온다....
하지만...
결코 서서히가 아니다...순식간에 훅~ 찬다.;;

나름 찍어봤는데~ㅋ
쇼핑몰 상품사진찍을라고 산 DSLR카메라로 한컷!
그리고 약간의 뽀샵...ㅡㅡ;;

다시 돌바위는 물속으로 꼬르르~~~~

저 바위는 잠기기 아쉬운듯~
밤에 다시 나오렴`~ㅋ

제부도의 자랑 할매바위에도 서서히 물이 차오르는중...

나름또 찍어본 DSLR판 할매바위~ㅋ

어느덧 물은 꽉~ 들어차고 배가 떠다닐수 있게됐지~~

찰싹찰싹~ 바닷가 돌들을 살포시 어루만지는 바닷물...

제부도 입구까지 걸어나가는 길...
보이지 않듯이...아직 내가 살아야할 날도 까마득하다...

항상 퐈이팅하믄서 쪼꼼씩쪼꼼씩...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