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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기초상식]다이어트 방해하는 3가지 요소들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들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강한 유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어 지는 것이고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것이죠.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무수히 많은 요소들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빅3! 설탕, 술, 담배! 이 녀석들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가만 보면 이 3가지요소는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특성도 가지고 있네요. 한잔의 술, 달콤한 안주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담배 한가치........낭만적이고 여유로워 보일 수 있지만 다이어트에는 그 어떤 것보다 불필요한 요소입니다.
1. 지나친 설탕섭취
하루에 청량음료 얼마나 드십니까? 한 설문기관에서 조사한 결과 10대 여성 500명중 하루평균 2개정도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량음료는 종류도 다양하고 휴대성이나 마시기도 간편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죠. 이렇게 하루평균 마시는 청량음료로부터 약 70g의 설탕을 섭취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설탕은 전분이나 단백질에 비해 몸속 흡수가 빠른편입니다. 설탕의 지나친 섭취는 지방산으로 합성되고 나가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되게 됩니다. 결국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죠.
단것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제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비만은 소아비만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때부터 단것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지방세포수를 늘리게 됩니다. 지방세포는 한계가 없습니다. 무한정으로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당분섭취는 살이 찌기 좋은 몸속 환경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어릴적 잘못된 식습관이 나중에 성인이 되서 심각한 비만문제로 나타날 수 있으니 최대한 당분, 설탕의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2. 술은 적당히 드세요.
술이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보통 1g당 약 7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맥주 한병은 약 200kcal, 소주한병은 약 700kcal 입니다.
술 자체만으로도 고칼로리 음식인데 술드실때 드시는 안주도 문제가 되는것이죠. 보통 술안주로 드시는 안주로 마른안주나 찌게류, 육류, 과일류 일텐데요. 과일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음식들은 한끼식사보다 많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섭취열량이 지나치게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술로인한 2차, 3차 행동들도 문제입니다.
흡연하시는 분들 술드실때 담배 더 많이 피우시죠. 담배도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술자리가 끝날때쯤 허기가 지는경우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럴경우 라면을 드신다던가 해장국을 드신다던가 하시잖습니까. 이미 지나칠대로 지나친 열량 섭취로 이어져 소위말하는 술배가 나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술은 모세혈관도 수축시키게 됩니다. 모세혈관의 수축은 혈액순환 장애로 이어지고 이렇게 되면 몸속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또 내장지방을 만들게됩니다.
술자리 하실때 안주로는 견과류나 과일이 좋습니다.
특히 과일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술자리를 하셨다면 적어도 4일정도는 간을 쉬게 하시고 고혈압, 고지혈증, 간이 않좋으신 분들이라면 머릿속에 술생각을 하루빨리 지워버리시길 바랍니다.
적당한 술은 우리 몸속의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약이 될 수도 있지만 지나친 음주는 오히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술이란 몸에 좋은 약에서 한순간에 독으로 변할 수 있는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HDL(High Density Lipoprotein(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침착된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역수송하여 체외로 배설하게 합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혈관 내벽에 지방질 침착으로 인한 플라그(plaque)형성을 방지하고 혈관 내벽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을 방지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 LDL 콜레스테롤 : 혈중의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과다하게 상승하면 저밀도 지단백이 빠른 속도로 산화되어 심장, 뇌, 인체 각 부위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 내벽에 축적되어 플라그(plaque)를 형성하게 되고 동맥 내강이 서서히 좁아져 죽상동맥경화의 상태까지 발전하여 동맥내벽을 경화 시키게 됩니다. 이는 심근경색, 뇌졸증 및 각종 순환기계 질병을 유발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쁜 의미의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HDL(High Density Lipoprotein(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침착된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역수송하여 체외로 배설하게 합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혈관 내벽에 지방질 침착으로 인한 플라그(plaque)형성을 방지하고 혈관 내벽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을 방지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 LDL 콜레스테롤 : 혈중의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과다하게 상승하면 저밀도 지단백이 빠른 속도로 산화되어 심장, 뇌, 인체 각 부위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 내벽에 축적되어 플라그(plaque)를 형성하게 되고 동맥 내강이 서서히 좁아져 죽상동맥경화의 상태까지 발전하여 동맥내벽을 경화 시키게 됩니다. 이는 심근경색, 뇌졸증 및 각종 순환기계 질병을 유발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쁜 의미의 콜레스테롤.
3. 금연하세요.
담배를 피우게 되면 몸속 모세혈관이 수축되게 됩니다. 모세혈관이 수축되게 되면 냉증과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부종이라하여 몸이 붓는 현상이 발생하면 림프속에 지질이 늘어나게되고 또 늘어난 지방중에 남아도는 지방은 체내로 축적되기 때문에 지방형성이 수월해 집니다.
몸이 차지는 냉증으로 대사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지방이 연소되는 기능의 떨어져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당연한 현상이겠지만, 흡연으로 인한 호흡곤란도 피할 수 없는 문제 입니다. 사람이 최대한 공기를 들어마신 후 최대한 숨을 크게 내뱉을때 공기량을 측정하는 폐활량 지표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일 경우를 100으로 봤을때 70%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폐기능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60대가 넘지 않는한 7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폐활량 지표가 떨어지게 되면 폐속에 공기가 충분히 퍼지지 못한다는 말이고 활동량이나 운동량도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활동량과 운동량의 감퇴는 근육감퇴로 이어지고 결국 대사작용도 원활해지지 못하게 됩니다.
다이어트할 때 중요한 점 하나가 바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일인데 담배로 인하여 기초대사량 증가를 방해하게 되니 담배는 얻을 것 하나없는 물질입니다. 더군다나 생체물리학적으로 남성에 비해 폐활동기능이 현저히 낮은 여성들에있어서 담배는 더욱 않좋습니다.
하지만 요즘 남성 흡연자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여성이나 청소년 흡연율은 높아지고 있다니 더욱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3가지 요소들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다이어트를 방해한다고 했지만 결국 우리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요소들입니다. 그런데 꼭 이것 뿐만이아닙니다. 다이어트는 이제 미용의 문제가 아닌 건강의 문제로써 더욱 심도있게 생각해봐야 할 항목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비만이신 분들은 꼭 다이어트를 해야합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차근차근 계획대로 다이어트를 실천해 가신다면 아름다운 몸매는 물론 건강한 신체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다이어트 전문업체도 많이 있으니 혼자서 계획하고 실천하기가 부담되신다면 다이어트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본인의 현재 몸상태를 정확히 체크해보시고 본인에게 딱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찾아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 한번쯤은 다이어트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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