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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의 다양한 친환경사업소개

by 세상밖으로  201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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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로 인한 지구의 환경파괴가 심각해지고 있는가운데 효성그룹의 친환경사업은 다른 어느 기업보다 그 비중이 큰 것 같습니다. 때문에 다른기업에서도 친환경사업에 하나둘씩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구요.
효성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은 환경사업이라고 결정하게 된 후 풍력발전이나 신재생에너지사업, 고효율 제품개발등을 통한 저탄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효성UCC no.1] 


친환경기업효성의 다양한 친환경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신재생 에너지 부문 : 클린에너지 사업 확대함으로써 화석원료 대체

효성은 기존 핵심사업인 중공업분야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90년대 말부터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인 풍력 사업의 기술력을 축적해왔습니다. 그동안의 변압기, 차단기, 모터, 기어, 펌프 등 전력 및 산업설비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기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인도, 중동, 남미 등 해외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었죠. 이렇게 축적되고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풍력발전기 제작뿐만 아니라 전력시스템 운용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9년 4월초 독일의 풍력발전 인증 기관인 DEWI-OCC로부터 국내 최초로 750kW급 기어식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해, 8월에는 국내 최대용량인 2MW급의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해 국제인증을 받아, 풍력발전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했음을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태백지역에 있는 풍력발전기 아시죠. 그게 바로 효성에서 개발한 풍력발전기입니다. 강원도 태백지역에 20MW급 풍력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평창과 삼척 등에 2MW 규모 발전기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외적으로 최근에는 인도 고다왓 에너지(Ghodawat Energy Ltd.)社에 2013년까지 총 456억원 규모의 풍력발전터빈용 1.65MW급 기어박스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국내에서 자체기술로 개발한 풍력발전 핵심부품을 해외시장에 첫 수출하는 사례입니다.

※ 기어박스 :  블레이드(날개)의 회전속도를 전기 생산이 가능한 속도까지 증가시켜주는 풍력발전시스템의 핵심부품 



▶ 고효율 중전기 제품 확대로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

고효율 전동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감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이산화탄소 절감에도 크게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고효율 전동기는 표준 전동기보다 효율이 높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전력 효율이 높아 에너지 손실을 줄일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죠. 

전동기는 단일기기로 국내 전력사용량의 40%를 차지할만큼 국가전력사용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존 표준전동기를 고효율전동기로 모두 교체할 경우 연간 CO2 배출 감축량은 340만 톤에 달할만큼 어마어마합니다.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등 중전기 부문 국내 1위 업체인 효성은 송배전 설비의 전력효율도 극대화 함으로써 CO₂배출의 주 원인인 화석원료의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레이저 고효율 유입변압기’는 송전과정에서 고압에서 저압으로 변압 시 발생되는 전력손실을 0.5% 수준까지 최소화한 CO₂저감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자원 재활용한 친환경섬유 소재 개발 및 세계 최초 환경 인증 획득

국내 최초로 리사이클 원사를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말과 2008년 초 국내 최초로 어망 및 페트병, 원사 등을 재활용한 나일론 원사인 ‘마이판 리젠’과 폴리에스터 원사인 ‘리젠’을 개발, 출시하였죠.



‘마이판 리젠’은 리사이클 공법 개발로 기존 나일론 제품을 원료로 재활용하기 때문에 석유화학제품의 소비가 줄어 들어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리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 브랜드입니다. 기존에 사용한 페트병, 폐원단을 녹인 후 다시 원사로 만들어내는 친환경 기술이 이용됩니다. 리젠은 일반 기능성 원단 대비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월등하게 감소시키면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이죠. 


재활용 원사 부문의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아 2009년 4월에는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社로부터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Global Recycle Standard: GRS)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기존의 화학적 후 가공 기능성 시장을 대체할 다양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 개발해 왔습니다. 특히 ‘에어로쿨 에코’, ‘원착사’, ‘프리즈마’ 등 원사 제품을 개발,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입다.



‘에어로쿨 에코’나 원착사는 화학 및 염색약품의 후처리 과정이 필요 없어 연간 10만톤 규모의 산업폐수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저온염색이 가능한 ‘프리즈마’ 역시 연료 절감을 통해 연간 6만 톤 이상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있죠. 6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7만대의 자동차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같은 수준이라고 하니 가히 놀랄만하죠?


[효성UCC no.2]

언제나 환경과 인류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기업 효성.
이러한 친환경사업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정신을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친환경그룹의 대표주자 효성의 앞으로도 계속적인 인류를 위한 공헌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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