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없이 영어원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줄꼐! [영어슈퍼리딩훈련]

영어 잘하세요?
............

뭐야? 뜸금없이....ㅋㅋ
전 못해요..ㅋㅋ
그래서 항상 영어잘하는 사람보면 부러워 죽을라고해요..
학교를 초,중,고,대 다녔으면... 세월이 16년이나 되는데... 그나마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영어를 배우지 않았으므로 6년을 제한다치더라도.. 그래도 10년인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영어도 곧 잘 읽을 수 있을텐데.....
그러나 뭐, 저만 그런게 아니자나요?ㅋㅋ ^^;;

생각해보면 우리는 아주 기초적인 영어단어, 문장등 배울것은 다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게 익숙치 않아서 못하는 겁니다. 당연하죠. 다른나라 말을 배운다는게 어디 누워서 떡먹는것 처럼 쉽겠습니까?
말도 틀리지만 문화도 틀리고 생각하는 방식도 틀리고 많은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기란 더욱 어렵죠.
그래서 영어잘하는 사람들보면 더 부럽나봐요...

영어를 잘한다라고 하면 읽고, 쓰고, 듣고, 말하고를 잘한다는 말이잖습니까?
읽고 < 쓰고 < 듣고 < 말하고....... 개인적으로 난이도를 따지자면 이런 순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쓰고 듣고 말하고는 엄두도 못내는 분들 많잖아요.
외국영화를 볼때도 한글자막이 있는지라 듣는거는 신경도 않쓰죠.
말하기도 주변에 아는 외국인이 없는 이상 영어를 말할 일도 없구요.
쓰기는... 회사에서 가끔.. 얘도 별로 쓸일없죠.
그러나..... 읽기...... 우리주위에 영어는 너무 많아요... 영어읽기 스킬이 꼭 필요합니다.
어디선가 한번쯤 본듯한 단어인데... 기억은 가물가물... 분명 학창시절 봤던 단어인데.... 이럴때마다 번거롭게 휴대폰의 영어사전기능을 이용합니다. 답답하죠.

세계가 하나인 지구촌 시대에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못한다면 뭔가 뒤떨어진 기분이 듭니다.
다른건 몰라도 가장 기본인 읽기만이라도 줄줄줄 쉽게 읽으면 좋겠습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영어리딩북이 출판되고 있죠.
최근에는 영어교재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키출판사에서 출간한 영어슈퍼리딩훈련 이라는 교재가 화제라고 합니다.
영어교재에 관심있는 분들은 키출판사 많이들 아실테지만 저처럼 영어를 돌보듣한 분들에겐 다소 생소한 출판사죠.

일단 키출판사 (http://englishbus.kr) 를 소개해드리자면 2009년에 출간을 시작하여 2010년 12월에 대대적으로 완간한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시리즈와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를 출간하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출간 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바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도 초중등 영어분야에서 교보문고 42주간 연속 부동의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얼마전 출간한 '영어슈퍼리딩훈련'도 출간 2주도 않되 성인영어교재 시장에 20위권안에 진입하는등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영어슈퍼리딩훈련'은 간단하지만 극대화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 직장인들의 경우 영어원문을 자주 접하게 되죠. 해외바이어들이나 해외협력업체들간 주고 받는 이메일도 대부분 영어원문일테고 제품설명서들도 영어책 마냥 영어원문으로 된것들이 왜이리도 많은지...
저도 회사에서 영어메일 열어보고 한참을 멍~ 하게 앉아있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영어메일을 보고 있자니 어떨땐 한글도 햇갈려서 못읽게 되더라구요.;;ㅋ
'제발 읽기 많이라도 수월했으면......' 하고 고민고민 했었습니다.

이런분들에게 키출판사의 '영어슈퍼리딩훈련' 사막에서 발견한 오아시스 마냥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슈퍼리딩훈련'은 메인북과 훈련북으로 나누어져 함께 사용하면 영어리딩능력, 독해능력에 향상을 주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습법은 먼저 메인북에 나와있는 영어지문을 읽습니다. 주제들이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사회, 과학, 언어, 예술등의 180여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는 영어들을 읽으면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읽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정말 문제는 ...

봤지만 기억못하는 짜잘한 단어!
문장을 읽고 있지만 정리않되는 문맥!

얘들이 문제죠. 차근차근 읽어보고 나름의 문맥을 파악해 봅니다.

 

이같은 공통의 문제점을 간파하고 메인북에서 얻은 고민을 훈련북에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끊어읽을 곳마다 '/' 표시를 해두었기 때문에 문장의 구조파악이나 직역이 한결 수월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를 몰라도 문장의 앞뒤 문맥과 글의 흐름으로 유추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말 해설도 나와있기 때문에 메인북에서 놓쳤던 흐름이나 이해하지 못했던 단어들을 다시한번 집어보면서 영어표현을 점점 익숙하게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반복해서 읽고 해석하다보면 문장 읽으면서 바로바로 영어독해 도 가능해지겠죠?

또한 키출판사 홈페이지에 본문내용을 원어민이 직접 읽고 녹음한 mp3 음성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직접 따라해보면 읽기 뿐만아니라 자연스럽게 듣기, 말하기 능력에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인간언어에 대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
그 다큐에서 했던말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인간이 평생동안 하는말은 자기가 주로 사용하는 몇개밖에 않되는 언어가 전부다. 그 언어는 전체의 20%도 않된다."

자기가 주로쓰는 몇개않되는 언어만으로도 평생을 살 수 있다는 겁니다. 외국살다온 몇몇 친구들도 그러더군요.
꼭 필요한 몇마디만 알면 외국에 눌러살아도 전혀 지장 없겠다고..
그 몇개 않되는 꼭 필요한 말은 우리는 이미 학창시절에 다 배웠습니다.
잊고있었을 뿐...

교제가 초등영어로 되어있다고 무시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 아십니까?
우리가 사용하는 말들은 이미 초등교육에서 끝났다는 사실을.......... 초등영어만 잘해도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영어슈퍼리딩훈련'의 테마가 180여개가 넘는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황별 필요한 영어를 쓸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같은 일이 당장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영어에 대한 두려움부터 없애야 하는데 '영어슈퍼리딩훈련'은 시작이 두렵고 영어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분들에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비교적 쉽게 구성이 되어있으니 거부감 없이 입문할 수 있을것입니다.

모든 그렇듯이 반복숙달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죠.
애기들 말배우는거 보면 말못할땐 '앵앵앵' 외계어같은 말을 합니다.
표현하고 있는것이죠. 누군가가 말하는 것을 듣고 따라하려고 애쓰고 이 같은 활동을 쉬지않고 합니다.
그래서 애들이 하루종일 시끌시끌 한가봐요.ㅎ

그렇게 따졌을때 성인들은 아기들보다 지능도 높고 인생경험도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이해력도 높습니다.
언어를 배우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죠. 이제 꾸준한 반복학습만 실천한다면 영어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영어슈퍼리딩훈련 이 쉽게 할 수 있는 영어공부법 에 있어서 꼭 필요한 교재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