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fp1 [유엔세계식량계획] 하디아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예전에 잠깐 조리사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단골도 많이 생기고 업체 인정도 받으면서 스카웃 제의도 받았던 실력이라면 믿으실까요?ㅎㅎ; 직접 만든 요리를 손님께 대접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때면 '아~ 이 맛에 요리하는구나~!' 하며 뿌듯해하곤 했죠.ㅎ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기전 '짬'을 버리는게 하루일과의 마지막이었습니다. 먹다버린음식..잔반이라고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하루에 버려야할 잔반의 양이 커다란 쓰레기통 2개...많을땐 3~4개까지 나옵니다. 이 많은 양을 그냥 버립니다... 만들기 위해 들어간 재료도 아깝고 저의 노력도 아깝고... 왜 이렇게 남기는지 화가 날때도 많았습니다. 머나먼 아프리카에는 먹을 것 없어서 하루에도..아니 1초에도 수많은 아이들이 굶어죽고 있다는 사실은 누.. 2013.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