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4집:에이치로직[H-logic]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알려져!

당초 오늘(4/8)로 예정됐었던 이효리4집:에이치로직[H-logic]의 음반발매가 13일로 연기됐습니다. 이유인 즉,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한 사회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각종 가요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물급 가수들이 당초 4월컴백을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이번 천안함 침몰사고로 분위기는 좋지 않네요.

먼저 천안함 침몰사고. 잘 마무리 지어지길 바랍니다. 유족들을 위한 군당국의 답변에도 거짓이 없었으면 좋겠구요.. 기적을 바래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번 이효리4집:에이치로직[H-logic]의 타이틀곡은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이라고 합니다.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은 신인 작곡가 라이언 전(Ryan Jhun)의 작품으로 트렌디하지 않으면서도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라고 하네요. '치티치티 뱅뱅'이란 말은 자동차 크락션 소리를 나타내는 영어식 표현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듣는건 다 틀리게 듣는것이 참 신기하네요.

앞서말한 라이언 전이 '치티치티 뱅뱅', '스캔들', '100%' 등 4곡.
바누스라는 작곡가가 'I'm back', 'bring it back', 'feel the same' 등 7곡
으로 신진작곡가들과 4집을 만들었던 것이죠.

이번 이효리4집:에이치로직[H-logic]을 위해서 다양한 작곡가들로부터 500여곡 이상의 데모곡을 받아서 4집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번앨범에서 이효리는 그동안 하고싶었던 음악이나 좋아하는 음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하네요.

이효리는 전 3집앨범인 잇츠 효리쉬[It's Hyorish]에서도 그랬듯이 이번 앨범 이효리4집:에이치로직[H-logic]에서도 신인 작곡가들을 대거 투입하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얼마전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이효리4집:에이치로직[H-logic]을 살펴보면 잘나가는 유명작곡가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솔로로 무대활동을 시작했을때부터 이효리는 유명작곡가들 보다는 신진 작곡가들과 주로 작업을 진행해 왔었습니다. 지금의 이효리를 있게한 최고의 히트곡 1집 '텐미닛'과 3집 '유고걸'도 모두 신진작곡가들의 작품이었구요!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구성하는 모습이 멋져보일 따름이네요.

이효리는 신진작곡가들과 작업하는 것이 불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색깔과 맞고 곡이 좋다면 누구인들 무슨 상관이냐는 말을해 역시 이효리의 걸림돌없는 사상과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컴백할때마다 그녀의 패션과 음악은 핫이슈로 떠오르죠. 13일 발매되는 이효리4집:에이치로직[H-logic] 에서는 우리에게 또 어떠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해 봅니다. 효리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