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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연비 17km/l -> 실연비 19.6km/l ??? 탈수록 돈버는 차 '쉐보레 스파크'

by 세상밖으로  201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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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MBC 경제매거진M 에서 고유가 시대에 걸맞게 경차에 대한 소식을 방영했습니다.
이날 실험 대상 경차로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 뉴 모닝을 비교시승 하는 방식으로 방송이 됐는데요.


사실 우리나라에 경차는 이 둘뿐입니다. 이웃나라 일본만해도 300여종의 경차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차라는 것이 그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품위등을 나타낸다는 고정관념이 많은것 같네요.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경차라고 하면 안정성등의 문제가 줄곧 야기되곤 했는데요.

이제 그말도 옛말입니다. 쉐보레의 스파크와 기아 뉴모닝은 방송에서도 증명됐듯이 중형차나 혹은 그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부분도 있었고 안전성에서는 쉐보레의 스파크가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쉐보레 스파크는 단연 월등하죠!
오죽했으면 출시전에 영화에까지 출현을 했을까요~ㅎ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하자면 주행테스트에서 소음과 코너링 부분에 대한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실험에 참가한 자동차 전문가 김필수 교수는 차에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걸린건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진동과 소음이 없어서 놀랐다고 하네요.
경차의 승차감은 확실히 않좋다라는 개념을 확 깨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쉐보레 스파크나 기아 뉴모닝은 차체가 가벼운 경차이기 때문에 주행중 승차감은 중/대형 세단보다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그러나 실험 참가자 김필수 교수와 글로벌오토뉴스의 채영석 국장은 이 정도의 승차감이면 상당히 향상되었고 주행 중 아무런 꺼리낌을 받지 않을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코너링 테스트에서도 쉐보레 스파크는 한쪽으로 쏠려 팔에 힘이 들어가는 대부분의 자동차에 비해 팔에 무리도 가지않고 코너를 도는데도 불구하고 쏠림의 정도가 극히 미미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기술은 스티어링이 얼마나 버텨주는가가 관건이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의 미미한 쏠림은 스파크의 스티어링 기술이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가를 잘 나타내 주고 있는 것이죠.


승차감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쉐보레의 스파크... 하지만 이제부터가 본론입니다.

1리터당 2000원을 바라보고 있는 고유가 시대에 '연비'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이날 동종 차량인 기아 뉴모닝과 연비로 겨뤄본 결과 단연 스파크의 '압승' 이었습니다. 기아 뉴모닝의 공인연비는 19km/l 이고 쉐보레 스파크의 공인연비는 17km/l 입니다.
액면가로만 봤을땐 단연 뉴모닝이 좋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구간연비 테스트 결과 놀라운 수치를 나타냈죠.

기아 뉴모닝은 공인연비에 못미치는 18.9km/l를 기록했고 반면 쉐보레 스파크는 19.6km/l 라는 최강 연비를 기록했던 것이죠. 사실 오토기어 차량은 공인연비의 70% 밖에 않된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오히려 15% 이상의 성능을 발휘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세상에 공인연비보다 15%나 더 좋다는 차가 어디있나요??
않그래도 이쁘게 잘빠진차가 연비도 좋고 승차감, 안전성 모두를 만족시킨다니 경차라는 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유가 시대에 딱 맞는차! 고유가가 아닐 땐 돈버는 차!
작지만 든든한 차. 경차의 종결자. 쉐보레 스파크!
아~ 갖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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